이유
마늘은 양파와 같은 파속 식물로, 같은 황화합물이 적혈구를 산화시켜 빈혈을 일으키는데 양파보다 몇 배 더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일부에서는 아주 적은 양은 괜찮다고 하지만 정확한 안전 용량은 알려져 있지 않아 소량도 피하는 게 좋아요. 고양이는 강아지보다 더 민감하고, 생마늘·구운 마늘·마늘 가루·마늘 기름 모두 위험해요.
먹일 때·먹었을 때
마늘이나 마늘이 많이 든 음식을 먹었다면 바로 동물병원이나 24시 동물병원에 연락하세요. 증상이 며칠 뒤 나타날 수 있어요. 먹은 시간·양·음식 종류를 기록하고, 수의사 지시 없이 집에서 토하게 하지 마세요.
이런 증상이 보이면
구토, 설사, 복통, 침 흘림이 먼저 보일 수 있고, 며칠 뒤 창백한 잇몸, 기운 없음, 숨이 가쁨, 심장 박동 증가, 진한 붉은색 소변 같은 빈혈 증상이 나타나요.
자주 묻는 질문
마늘이 몸에 좋다던데 조금은 괜찮지 않나요?
사람에게 좋은 음식이 반려동물에게도 좋은 건 아니에요. 소량의 효과나 안전성이 확실히 입증되지 않았고 빈혈 위험은 분명하니 일부러 먹이지 마세요.
마늘 들어간 반찬을 조금 먹었어요.
한국 반찬은 마늘이 많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고양이나 소형견이라면 동물병원에 먹은 양을 알리고 진료가 필요한지 확인하세요.
이 정보는 일반적인 참고용이에요. 몸무게, 나이, 지병에 따라 반응이 다를 수 있으니 걱정되면 수의사와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