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김치 양념의 마늘, 대파, 쪽파는 파속 채소라 적혈구를 손상시켜 빈혈을 일으킬 수 있어요. 고춧가루의 캡사이신은 위장을 자극하고, 소금과 젓갈은 나트륨이 많아 갈증과 구토를 유발해요. 물에 씻어도 배추 속에 스며든 양념 성분은 다 빠지지 않아요. 고양이는 파속 채소에 더 민감해 특히 조심해야 해요.
먹일 때·먹었을 때
김치를 조금 집어 먹었다면 먹은 양과 시간을 기록하고 다니는 동물병원에 연락해 상담하세요. 많이 먹었거나 소형견·고양이라면 바로 동물병원이나 24시 동물병원에 가세요. 물은 충분히 마실 수 있게 두고, 수의사 지시 없이 집에서 토하게 하지 마세요.
이런 증상이 보이면
구토, 설사, 침 흘림, 물을 많이 마심, 배를 아파함이 먼저 나타날 수 있어요. 며칠 뒤 잇몸이 창백해지거나 쉽게 지치고 소변이 붉어지면 빈혈 신호예요.
자주 묻는 질문
김치를 물에 씻어서 주면 괜찮나요?
아니에요. 씻어도 마늘과 파 성분, 염분이 배추 속에 남아 있어요. 배추를 주고 싶다면 양념하지 않은 배추를 익혀서 주세요.
백김치나 물김치는 괜찮나요?
고춧가루가 없어도 마늘, 파, 소금이 들어가서 똑같이 피해야 해요. 국물도 주지 마세요.
이 정보는 일반적인 참고용이에요. 몸무게, 나이, 지병에 따라 반응이 다를 수 있으니 걱정되면 수의사와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