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김, 과자, 신발 상자에 든 실리카겔은 화학적으로 안정해 독성이 거의 없어요. 많이 먹으면 구토나 배탈, 드물게 소형견에서 포장째 장을 막을 수 있어요. 문제는 비슷하게 생긴 '탈산소제(산소흡수제)'예요. 육포, 반려동물 간식, 떡 등에 든 탈산소제에는 철분 가루가 있어 많이 먹으면 철분 중독을 일으킬 수 있어요.
먹일 때·먹었을 때
포장에 '실리카겔'이라고 쓰여 있다면 물을 마시게 하고 지켜보세요. '탈산소제', '산소흡수제', '철분' 표시가 있거나 무엇인지 모르겠다면 바로 동물병원에 연락하세요. 작은 반려동물이 포장째 삼켰다면 구토나 변비가 없는지 살펴보세요.
이런 증상이 보이면
실리카겔은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구토, 배탈 정도예요. 탈산소제라면 구토(피가 섞일 수 있음), 설사, 기운 없음, 복통이 생기고 이후 간 손상이 올 수 있어요. 포장째 삼켰다면 반복 구토와 변비에 주의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김 봉지 속 방습제를 먹었어요.
김에는 보통 실리카겔이나 생석회 방습제가 들어 있어요. 생석회(산화칼슘)는 물과 만나면 열과 자극을 일으키니 포장 표시를 확인하고, 생석회이거나 모르겠다면 동물병원에 연락하세요.
탈산소제와 실리카겔은 어떻게 구별하나요?
포장에 적힌 이름을 확인하세요. 실리카겔은 투명하거나 색이 있는 구슬이고, 탈산소제는 보통 검거나 회색 가루가 들어 있으며 자석에 붙기도 해요.
이 정보는 일반적인 참고용이에요. 몸무게, 나이, 지병에 따라 반응이 다를 수 있으니 걱정되면 수의사와 상담하세요.